공통규칙

대각선을 그어, 프레임을 상하로 나눈다. 대각선의 양 끝에서부터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각 7등분하고 모음 14개를 무작위로 배열한다. 바(BAR)를 대각선 위아래로 그려 해당 낱소리를 가리킨다. 즉, 바의 끝에 위치한 칸의 모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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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은 삼각형을 사용하여 그 개수에 따라 표현한다. 개수가 많아짐에 따라 자음을 오름차순으로 배열하고, 7개가 넘으면 작은 삼각형 2개를 묶어 하나로 나타낸다.

예를 들면, 삼각형 작은 삼각형 1개는 ‘ㄱ’, 큰 삼각형 1개와 작은 삼각형 6개는 ‘ㅇ’을 가리킨다.

그렇게 삼각형의 개수가 7개를 넘지 않게 하며, 자음 뒤에 바로 자음이 나올 경우에는 1cm의 거리를 두고 다음 자음을 표현한다. 모음은 막대기 끝에 해당하는 낱소리,

자음은 삼각형의 개수를 세어 왼쪽부터 낱소리를 순차적으로 조합하면 문구를 읽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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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조금만 사랑해도 (가로x세로:130x160cm)

 

계산식

9개(2&5) : ㅈ/ ㅗ / 1개 : ㄱ / ㅡ / 5개 : ㅁ / 5개 : ㅁ /ㅏ/ 2개 : ㄴ / 7개 : ㅅ /ㅏ /

4개 : ㄹ / ㅏ / 8개(1&6) : o / 14개(7&0) : ㅎ / ㅐ / 3개 : ㄷ / ㅗ

 

작품 설명

'조금만 사랑해도‘는 17개의 낱소리로 7개의 모음과 10개의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음은 삼각형의 개수를, 모음은 각 위치값을 보면 된다. 계산식에 따라 각 도형이 나타내는 낱소리를 조합해 보면 '조금만 사랑해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