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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모든 사물은 언어를 가지고 있으나 목소리를 내지 못 할 뿐이다.
사물과 인간 사이에 잊혀진 소통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에서부터,
더 나아가 남북통일의 의미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이 내 작업의 주된 의미이다.
또한 재료와 물감이 일정한 규칙에 의해 채색되는 방식으로 마치
음성이 미술 작품에 담겨진 둣 관객이 자신만의 인식 프로세스를 통해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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